중기청,산학연 공동연구개발에 181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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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 등과 추진하는 공동기술개발사업 및 연구장비 활용사업에 1812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사업에 981억원,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사업에 480억원,연구장비활용 기술개발사업에 200억원,연구장비 공동이용사업에 151억원 등이 쓰인다.올해 지원사업은 초기기업 연구·개발(R&D)자금이 신설됐다는 점이 특징이다.창업 5년 이내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R&D 자금 300억원이 집행된다.최대 1년간 1억원(사업비 75% 이내)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또 지자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사업,국비로만 지원되는 전국규모 사업을 구분했다.지역사업은 창업 9년 이내 기업을 위주로 지원하며 뿌리산업 등의 제조현장 공정기술을 개선하는데도 자금이 집행된다.전국 규모 사업은 창업 9년 초과,매출 20억원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2년간 4억원까지 지원된다.중기청은 이와 함게 기술개발 결과물을 조합 등 업종별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과제를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3월21일까지 중기청 관련사업 웹사이트(http;//sanhak.smba.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사업에 981억원,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사업에 480억원,연구장비활용 기술개발사업에 200억원,연구장비 공동이용사업에 151억원 등이 쓰인다.올해 지원사업은 초기기업 연구·개발(R&D)자금이 신설됐다는 점이 특징이다.창업 5년 이내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R&D 자금 300억원이 집행된다.최대 1년간 1억원(사업비 75% 이내)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또 지자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사업,국비로만 지원되는 전국규모 사업을 구분했다.지역사업은 창업 9년 이내 기업을 위주로 지원하며 뿌리산업 등의 제조현장 공정기술을 개선하는데도 자금이 집행된다.전국 규모 사업은 창업 9년 초과,매출 20억원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2년간 4억원까지 지원된다.중기청은 이와 함게 기술개발 결과물을 조합 등 업종별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과제를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3월21일까지 중기청 관련사업 웹사이트(http;//sanhak.smba.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