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카라-DSP미디어 간 분쟁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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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여성 걸그룹 '카라'와 전속 소속사인 'DSP미디어'간의 분쟁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어렵게 일구어놓은 新한류시장에 악영향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우려했다.이어 "'카라'는 'DSP미디어'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구성원들 모두의 노력으로 일군 값진 성과다"라면서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무시한 채 분쟁을 부추기고 전속계약해지를 통하여 이들을 갈라서게 한 후 이익을 취하려는 비 건전한 이들이 존재함을 알게 되었으며, 이는 과거 연예산업에 만연되었었던 가장 나쁜 관행이었기에 업계 관계자들 모두 분개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DSP미디어'의 대표가 뇌출혈로 병중에 있는 상황에서 배후에서 분쟁을 일으킨 이들은 도덕적 해이와 산업적 상도덕이 없는 이들이다"라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분쟁이 속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내용도 덧붙였다.카라 멤버 한승연 니콜 강지영은 지난 19일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그러나 멤버들은 5명이 함께 활동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멤버 박규리는 27일 라디오 활동을 재개했으며 아울러 5인 모두가 일본에서 방영 중인 카라 주연의 TV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어렵게 일구어놓은 新한류시장에 악영향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우려했다.이어 "'카라'는 'DSP미디어'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구성원들 모두의 노력으로 일군 값진 성과다"라면서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무시한 채 분쟁을 부추기고 전속계약해지를 통하여 이들을 갈라서게 한 후 이익을 취하려는 비 건전한 이들이 존재함을 알게 되었으며, 이는 과거 연예산업에 만연되었었던 가장 나쁜 관행이었기에 업계 관계자들 모두 분개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DSP미디어'의 대표가 뇌출혈로 병중에 있는 상황에서 배후에서 분쟁을 일으킨 이들은 도덕적 해이와 산업적 상도덕이 없는 이들이다"라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분쟁이 속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내용도 덧붙였다.카라 멤버 한승연 니콜 강지영은 지난 19일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그러나 멤버들은 5명이 함께 활동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멤버 박규리는 27일 라디오 활동을 재개했으며 아울러 5인 모두가 일본에서 방영 중인 카라 주연의 TV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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