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더 많이 사야 지수 계속 오른다…IT·車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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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7일 지수가 2100선을 탈환하기는 했지만 상승세 지속을 기대하기는 이른 시점이라며 업종별로 대응하라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지수가 2100선을 회복하긴 했지만 조정 마무리-탄력적 상승세 지속을 기대하기는 다소 이른 상황"이라며 "전날 반등은 상승 피로감에 밀렸던 지수가 제자리로 돌아온 측면이 강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외국인이 순매수로 복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아직 매수 강도는 회복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수급상 외국인이 열쇠를 쥐고 있는 국면에서 매수 강도 회복세가 이어진 경우에 지수가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지수 흐름에 연연하기 보다는 업종 대응이 유리한 상황이라고 제시했다. 업종 선택에 있어 주목할 변수로는 경기를 꼽았다.미 경기 회복을 염두에 둔다면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IT(반도체,) 자동차 업종에 주목하라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는 "지수가 2100선을 회복하긴 했지만 조정 마무리-탄력적 상승세 지속을 기대하기는 다소 이른 상황"이라며 "전날 반등은 상승 피로감에 밀렸던 지수가 제자리로 돌아온 측면이 강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외국인이 순매수로 복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아직 매수 강도는 회복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수급상 외국인이 열쇠를 쥐고 있는 국면에서 매수 강도 회복세가 이어진 경우에 지수가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지수 흐름에 연연하기 보다는 업종 대응이 유리한 상황이라고 제시했다. 업종 선택에 있어 주목할 변수로는 경기를 꼽았다.미 경기 회복을 염두에 둔다면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IT(반도체,) 자동차 업종에 주목하라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