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식비중 늘리고 채권·예금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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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7일 2월 자산배분 전략으로 투자자산을 20% 확대하고 이자자산을 20% 축소하라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한동욱 연구원은 "2월에도 주식을 포함한 투자자산 시장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때문에 2월 자산배분은 주식확대와 채권축소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투자자산은 51%에서 63%로 늘리고 이자자산은 49%에서 37%로 줄이라고 한 연구원은 설명했다.
국내 주식을 32%로 대폭 확대하고 미국, 싱가폴, 홍콩 등 선진국 주식과 이머징마켓(중국, 인도, 러시아) 주식도 각각 12%, 7%로 늘릴 것을 권했다. 국내 주식은 대형성장주와 중국내수·서비스산업 등 테마주에 투자할 것을 제시했다.
원자재, 귀금속으로의 대안투자 역시 12%로 확대하라고 제안했다.반면 채권과 예금은 각각 22%, 12%로 줄이고 CMA, MMF 등 단기금융상품 비중도 3%로 축소할 것을 권했다.
한 연구원은 "큰 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물가상승 억제정책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는 기업의 이익률 저하 등이 변동성 위험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감안해 자산간의 비중을 조절하고 대안투자자산 중 귀금속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한동욱 연구원은 "2월에도 주식을 포함한 투자자산 시장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때문에 2월 자산배분은 주식확대와 채권축소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투자자산은 51%에서 63%로 늘리고 이자자산은 49%에서 37%로 줄이라고 한 연구원은 설명했다.
국내 주식을 32%로 대폭 확대하고 미국, 싱가폴, 홍콩 등 선진국 주식과 이머징마켓(중국, 인도, 러시아) 주식도 각각 12%, 7%로 늘릴 것을 권했다. 국내 주식은 대형성장주와 중국내수·서비스산업 등 테마주에 투자할 것을 제시했다.
원자재, 귀금속으로의 대안투자 역시 12%로 확대하라고 제안했다.반면 채권과 예금은 각각 22%, 12%로 줄이고 CMA, MMF 등 단기금융상품 비중도 3%로 축소할 것을 권했다.
한 연구원은 "큰 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물가상승 억제정책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는 기업의 이익률 저하 등이 변동성 위험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감안해 자산간의 비중을 조절하고 대안투자자산 중 귀금속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