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오쇼핑, 강세…"日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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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홈쇼핑 업체 인수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힌 CJ오쇼핑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7일 오전 9시43분 현재 CJ오쇼핑은 전날보다 7000원(2.72%)오른 2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프라임쇼핑 지분 62.6%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후 회사명은 CJ프라임쇼핑으로 변경된다.
CJ오쇼핑 측은 "프라임쇼핑은 1995년 7월 설립돼 2000년 12월 자스닥(JASDAQ)에 상장, 연매출 업계 2위를 차지하기도 한 일본의 메이저 홈쇼핑 업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본 내에서 건강·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 더불어 관련 분야를 집중 개발해 일본 사업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7일 오전 9시43분 현재 CJ오쇼핑은 전날보다 7000원(2.72%)오른 2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프라임쇼핑 지분 62.6%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후 회사명은 CJ프라임쇼핑으로 변경된다.
CJ오쇼핑 측은 "프라임쇼핑은 1995년 7월 설립돼 2000년 12월 자스닥(JASDAQ)에 상장, 연매출 업계 2위를 차지하기도 한 일본의 메이저 홈쇼핑 업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본 내에서 건강·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 더불어 관련 분야를 집중 개발해 일본 사업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