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비, '영양제' 놓고 사랑의 티격태격…"뭐지뭐지?"


최근 의기투합한 JYP 박진영과 가수 비가 '영양제'를 둘러싼 우정어린 싸움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진영에게 "형!! 형이 먹는 영양제 다시 한번만 갈켜주세여 요즘 연습하는데 힘이 안붙어여 ㅠ"라고 글을 남겼다. 박진영은 "지난번에 준 거 다 먹었어? 케이스 없어?"라면서 "난 남은거 하나 더 있으니 와서 가져가. 글구 이제 내거 그만 뺏어가구 니거 주문해!"라고 말해 사제지간을 떠나 우정어린 티격태격으로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 박진영은 "호영이 태우랑 점심 먹을거니까 같이 점심먹자 약 가져갈겸 집으로 델러와"라면서 끈끈한 우정을 느끼게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영양제가 뭐냐?" "나도 알고 싶다" "비와 박진영이 친해보여 좋다" "뭐지뭐지? 궁금하다" "비와 박진영 몸매의 근원이 영양제?" 등의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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