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택시 2탄'…"김태평의 10대, 20대 그리고 30대"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연기자 현빈.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택시 탄 현빈’의 두 번째 이야기가 안방을 찾는다.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시크릿 of 현빈’ 스페셜 2탄을 방송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현빈이 뽑은 '시크릿 가든' 명장면 & 명대사를 비롯해 못다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그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배우 현빈’에 대한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들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대, 20대, 30대의 인간 김태평’이란 주제로 어릴 적 꿈, 학창시절 인기, 아버지의 반대를 이겨내고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과정 등은 물론, 영화 '친구' 주인공 장동건과의 비교 때문에 출연 당시 숱한 화제를 불러 모은 드라마 '친구' 출연 뒷얘기 등이 공개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현빈의 절친 선배 공형진이 들려주는 배우 현빈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담당PD는 “토크쇼 단독 첫 출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을 보이며 MC 이영자, 공형진까지 놀라게 만든 현빈 씨의 본격적인 토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여성 팬들을 사로 잡을 비장의 카드가 숨겨져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7일 밤 12시 방송.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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