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광토건, 실적 부진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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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이 부진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9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날 보다 7.95%(285원) 내린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남광토건은 전날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이 884억4900만원 발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883억9900만원으로 12.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955억10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주택사업 미분양에 따른 대손상각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7일 오전 10시29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날 보다 7.95%(285원) 내린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남광토건은 전날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이 884억4900만원 발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883억9900만원으로 12.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955억10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주택사업 미분양에 따른 대손상각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