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인프라, 몰리브덴 사업 타당성 조사에 이틀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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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인프라가 계열사를 통해 희귀금속인 몰리브덴 채굴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영진인프라는 전일대비 14.56% 오른 1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
영진인프라는 전일 계열사 영진기업을 통해 몰리브덴의 매장규모 및 개발방법 등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008년 당시 사업성이 낮아 보류하고 있었던 몰리브덴 채굴사업에 대해 최근 원자재가격 급등 및 희귀광물에 대한 관심 고조 등으로 사업성 평가를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진기업이 보유한 광업권 규모는 칠곡군 지천면과 가산면 일대 230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으로 광업권 존속 기간은 2028년 11월 27일까지로 알려졌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