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모차르트의 공통점은 '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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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악명 높은 독재자 히틀러의 공통점은 방귀?'
30일 MBC TV를 통해 방영된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 따르면 외모, 활동 무대, 활동 시기가 모두 다른 모차르트와 히틀러는 '방귀쟁이'라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하지만 이들이 방귀를 대하는 태도는 정반대였다.
히틀러는 자신이 방귀쟁이라는 사실을 비밀로 유지하도록 명령했다. 그는 자신이 방귀를 자주 뀐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항문막고 제자리뛰기' '천천히 걷기' '숨참기' 등을 했고 방귀억제용 알약도 장기간 상습적으로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틀러가 이 약의 독성 성분 때문에 이성을 잃고 전쟁광이 됐을지도 모른다고 후대 역사학자들은 황당한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반면 모차르트는 자신이 방귀를 널리(?) 알렸다. 그는 수면 중이나 식사중 또는 작곡시간 중에도 쉬지 않고 방귀를 뀐 것으로 전해졌다. 모차르트는 지인들에게 자주 편지를 썼는데 얼마나 많이 방귀를 뀌었는지 악취가 얼마나 독했는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적었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0일 MBC TV를 통해 방영된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 따르면 외모, 활동 무대, 활동 시기가 모두 다른 모차르트와 히틀러는 '방귀쟁이'라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하지만 이들이 방귀를 대하는 태도는 정반대였다.
히틀러는 자신이 방귀쟁이라는 사실을 비밀로 유지하도록 명령했다. 그는 자신이 방귀를 자주 뀐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항문막고 제자리뛰기' '천천히 걷기' '숨참기' 등을 했고 방귀억제용 알약도 장기간 상습적으로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틀러가 이 약의 독성 성분 때문에 이성을 잃고 전쟁광이 됐을지도 모른다고 후대 역사학자들은 황당한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반면 모차르트는 자신이 방귀를 널리(?) 알렸다. 그는 수면 중이나 식사중 또는 작곡시간 중에도 쉬지 않고 방귀를 뀐 것으로 전해졌다. 모차르트는 지인들에게 자주 편지를 썼는데 얼마나 많이 방귀를 뀌었는지 악취가 얼마나 독했는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적었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