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놀이공간, 롯데월드 ‘키즈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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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을 연 ‘롯데월드 키즈토리아’가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연일 상종가다. 주말이용 시 예약은 필수다.
롯데월드 키디존(가족형 놀이공간인)에 선보인 ‘키즈토리아’는 피노키오, 알라딘, 앨리스 등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뛰노는 ‘플레이그라운드’와 매직통로를 따라 여행을 떠나는 ‘신데렐라의 성’ 등으로 구성 된 영,유아 만을 위한 놀이공간이다. ‘키즈토리아’는 그간 영,유아 놀이시설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돼오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디자인 및 제작을 미국 플레이타임사에 의뢰, 세계적인 놀이시설 검증기관인 ‘ASTM’에 안전 규격 테스트 등의 검증을 통과하는 등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선보이는 플레이그라운드의 특수소재인 ‘소프트폼(Soft Foam)’은 항균성 검증결과 99%를 획득, 영,유아들이 맨발로 맘껏 뛰어 놀아도 안전할 수 있으며, 알록달록한 컬러와 어우러져 안전하고 화려한 동화 속 세계를 연출했다는 평이다.
시각적 효과와 더불어, BGM(배경음악)을 활용한 청각적 시연도 아이들의 EQ자극에 한몫 한다.주로 클레식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현장의 BGM(배경음악)은 영,유아들이 청취하기에 피로도가 가장 적은 특정 주파대역을 채택, 조명, 영상 등 특수효과와 함께 각 동화 테마 별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실감나게 전달한다.
영,유아 놀이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국내 시장 상황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놀이시설의 도입은 다양한 ‘즐길꺼리’에 목말라있는 젊은 엄마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탓에 온라인으로 진행중인 ‘이용후기 올리기’에 이벤트도 덩달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자만 수천 명 이상으로, 모두 지난해 오픈 이후, 실제 이용자 인 점을 감안하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롯데월드는 작년 3월부터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가족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개발을 진행해 왔다”면서 “향후 다양한 연령층이 두루 즐길 수 있도록 고객층을 확대하고, 이를 반영한 신규 아이템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유정우 기자(tohan@kmomnews.com)
롯데월드 키디존(가족형 놀이공간인)에 선보인 ‘키즈토리아’는 피노키오, 알라딘, 앨리스 등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뛰노는 ‘플레이그라운드’와 매직통로를 따라 여행을 떠나는 ‘신데렐라의 성’ 등으로 구성 된 영,유아 만을 위한 놀이공간이다. ‘키즈토리아’는 그간 영,유아 놀이시설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돼오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디자인 및 제작을 미국 플레이타임사에 의뢰, 세계적인 놀이시설 검증기관인 ‘ASTM’에 안전 규격 테스트 등의 검증을 통과하는 등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선보이는 플레이그라운드의 특수소재인 ‘소프트폼(Soft Foam)’은 항균성 검증결과 99%를 획득, 영,유아들이 맨발로 맘껏 뛰어 놀아도 안전할 수 있으며, 알록달록한 컬러와 어우러져 안전하고 화려한 동화 속 세계를 연출했다는 평이다.
시각적 효과와 더불어, BGM(배경음악)을 활용한 청각적 시연도 아이들의 EQ자극에 한몫 한다.주로 클레식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현장의 BGM(배경음악)은 영,유아들이 청취하기에 피로도가 가장 적은 특정 주파대역을 채택, 조명, 영상 등 특수효과와 함께 각 동화 테마 별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실감나게 전달한다.
영,유아 놀이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국내 시장 상황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놀이시설의 도입은 다양한 ‘즐길꺼리’에 목말라있는 젊은 엄마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탓에 온라인으로 진행중인 ‘이용후기 올리기’에 이벤트도 덩달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자만 수천 명 이상으로, 모두 지난해 오픈 이후, 실제 이용자 인 점을 감안하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롯데월드는 작년 3월부터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가족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개발을 진행해 왔다”면서 “향후 다양한 연령층이 두루 즐길 수 있도록 고객층을 확대하고, 이를 반영한 신규 아이템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유정우 기자(tohan@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