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엔케이히터, 상장 첫날 上…공모가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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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가열로 제작 업체인 제이엔케이히터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 중이다.
31일 제이엔케이히터는 1만22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14분 현재 이보다 1800원(14.69%)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엔케이히터의 공모가는 1만3600원이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제이엔케이히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유·석유화학 및 가스 플랜트에 사용되는 산업용 가열로를 제작하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그는 "제이엔케이히터는 동사는 국내 설계·구매·건설(EPC)업체들이 수주한 플랜트의 70% 정도에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내 EPC업체들의 수주 증가세에 따라 제이엔케이히터의 수주도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제이엔케이히터는 올해 수주액 1200억원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31일 제이엔케이히터는 1만22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14분 현재 이보다 1800원(14.69%)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엔케이히터의 공모가는 1만3600원이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제이엔케이히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유·석유화학 및 가스 플랜트에 사용되는 산업용 가열로를 제작하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그는 "제이엔케이히터는 동사는 국내 설계·구매·건설(EPC)업체들이 수주한 플랜트의 70% 정도에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내 EPC업체들의 수주 증가세에 따라 제이엔케이히터의 수주도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제이엔케이히터는 올해 수주액 1200억원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