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힘겨운 100만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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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사태로 코스피지수가 장중 2070선으로 밀려난 가운데 삼성전자도 1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3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8%(1만6000원) 내린 9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0만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으나 매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데 보다 기대를 걸고 있다.
신현준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모리·휴대폰·LCD 부문의 독보적인 시장지위가 유지되고 있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태양전지 등 신규 사업 성과가 가시화 되는 성장성까지 고려한다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109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한국투자증권, SK증권, NH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솔로몬투자증권 등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3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8%(1만6000원) 내린 9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0만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으나 매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데 보다 기대를 걸고 있다.
신현준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모리·휴대폰·LCD 부문의 독보적인 시장지위가 유지되고 있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태양전지 등 신규 사업 성과가 가시화 되는 성장성까지 고려한다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109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한국투자증권, SK증권, NH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솔로몬투자증권 등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