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 '제1회 대한민국 유기농·친환경 대상' 수상

매일유업 유기농우유 브랜드 '상하목장'이 '제1회 대한민국 유기농·친환경 대상'에서 유기농 친환경 유가공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유기농 제품의 판매 촉진과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제정된 것으로 월간 오가닉라이프(ORGANICLIFE)가 주최하고 서울언론클럽(SMC)이 주관한다. 상하목장은 2008년 '자연이 주는 그대로의 가장 안전한 우유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겠다'는 신념으로 선보인 매일유업의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로 출시 1년 만에 1등 유기농 우유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에 대해 '유기가공식품인증'을 획득하고 제품 패키지에 표기하는 등 올바른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9년 10월에는 해외 특허를 보유한 모유유래 유산균 Lc40을 함유한 유기농 요구르트 제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 유산균은 뛰어난 프로바이오틱 효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다수의 해외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상하목장은 이 모유 유래 유산균과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원유로 건강함을 담은 프리미엄 요구르트를 개발했다. 매일유업은 현재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약 140만㎡가 넘는 유기농 초지를 인증받아 관리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