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한국GM, 기업 페이스북·트위터 개설

한국GM은 다음 달 쉐보레 브랜드 도입을 앞두고 기업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GM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회사의 새로운 정책과 변화를 알리기로 했다.

회사 측은 2월 중 출시되는 쉐보레 올란도 및 아베오 발표 행사를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생중계하고 쉐보레 신차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GM은 페이스북 사용자 10명을 선정, 신차 발표 행사에 초청하고 쉐보레 신차를 시승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용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mkorea)과 트위터(www.twitter.com/gmkoreatalk)를 방문해 운영자에게 쪽지를 남기면 된다.

2009년 8월 선보인 기업블로그(GM대우톡)은 그동안 누적방문자 수 170만명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