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 구긴 메르켈·사르코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4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열린 벨기에 브뤼셀의 EU 이사회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일방적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경제통합안을 내놓았으나 회원국들의 거센 반발로 불발에 그쳤다.

/브뤼셀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