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곽민정, 오늘(5일) 프리스케이팅 출전…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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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요정' 곽민정이 오늘(5일) 금메달에 도전한다.
곽민정은 지난 4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리퍼블리칸 사이클링트랙에서 열린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TES(기술요소점수) 29.85점, PCS(프로그램구성요소점수) 22.80점을 받았다. 두 점수를 합산한 52.65점을 획득한 곽민정은 프리스케이팅의 결과에 따라 메달 획득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곽민정은 17명의 선수들 중 가장 첫 번째로 출전해 '캐논 변주곡'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 + 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살코 점프도 성공시킨 곽민정은 더블 악셀까지 랜딩시키며, 자신의 장기인 유연한 레이백 스핀과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지었다.올 시즌 쇼트프로그램 최고 점수를 획득한 곽민정은 5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역전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올 시즌 그랑프리파이널 3위에 오른 무라카미 카나코(16, 일본)는 54.48점을 기록해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이마이 하루카(17, 일본)는 54.02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곽민정과 함께 출전한 김채화(23, 간사이대)는 45.74점을 획득해 6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곽민정은 지난 4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리퍼블리칸 사이클링트랙에서 열린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TES(기술요소점수) 29.85점, PCS(프로그램구성요소점수) 22.80점을 받았다. 두 점수를 합산한 52.65점을 획득한 곽민정은 프리스케이팅의 결과에 따라 메달 획득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곽민정은 17명의 선수들 중 가장 첫 번째로 출전해 '캐논 변주곡'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 + 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살코 점프도 성공시킨 곽민정은 더블 악셀까지 랜딩시키며, 자신의 장기인 유연한 레이백 스핀과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지었다.올 시즌 쇼트프로그램 최고 점수를 획득한 곽민정은 5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역전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올 시즌 그랑프리파이널 3위에 오른 무라카미 카나코(16, 일본)는 54.48점을 기록해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이마이 하루카(17, 일본)는 54.02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곽민정과 함께 출전한 김채화(23, 간사이대)는 45.74점을 획득해 6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