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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 실적 개선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이집트 소요 사태가 이어지고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면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후 들어 기업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로 상승 마감했다.
이머징 자금 유출 3년래 '최대'
이집트 반정부 시위로 인한 정세 불안과 식품 가격 상승 등에 대한 우려로 지난주 이머징시장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3년여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집트 정부-야권, 개헌위 설립 합의
이집트 정부와 야권 단체들이 대규모 반정부 시위사태 이후 처음으로 정식회의를 열고, 개헌위원회 구성에 합의하는 등 정치 개혁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현지 국영TV 등이 전했다.
여야 임시국회 소집 합의 백지화
민주당이 어젯밤 긴급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여야 영수회담에서 새해 예산안 파동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등 입장표명이 있어야 2월 임시국회에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임시국회를 열기로 한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는 사실상 백지화됐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