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최고의 패셔니스타는 고소영"


가수 서인영이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고소영을 꼽았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출연한 서인영은 자신의 스타일 비법과 함께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오프닝부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킬힐을 신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서인영은 고소영을 언급하며 "자신감 넘치는 나를 주눅 들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영 언니는 모든 게 화보"라며 "나도 모르게 쳐다보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고소영의 애교를 따라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서인영 외에 우종완, 정윤기, 차예련 등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스타들이 출연했다.

7일 밤 11시 1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