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삼성 스마트TV 모델 발탁…"사회지도층 연기 덕분"


‘시크릿 가든’의 히로인 연기자 현빈이 삼성 스마트TV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CES에서 공개한 5mm 초슬림 베젤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첨단 기능을 갖춘 스마트TV 신제품을 앞세운 가운데, 드라마 속 사회 지도층을 연기해 화제가 된 현빈과 광고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TV중의 명품, 삼성 스마트TV의 브랜드 퀄리티가 트리이닝복 조차도 럭셔리한 명품만을 고집하는 '시크릿 가든'의 매력적인 백화점 CEO 김주원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판단하에 극중 배역을 맡은 현빈을 삼성 스마트TV 의 새로운 모델로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손정환 상무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젊은 감각의 스마트한 오너 김주원의 이미지가 삼성 스마트TV의 첨단 기술력과 혁신성 등 다양한 요소와 잘 맞아 떨어져 극중 배역을 맡은 현빈을 모델로 채택하게 됐다”며 “삼성전자는 차세대TV로 떠오른 스마트TV의 기술력과 삼성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 귀족 배우 현빈의 럭셔리한 스타일로 삼각편대를 이뤄, 5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6년 연속 세계 1위 브랜드로의 아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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