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대 중기중앙회장 선거, 김기문 現 회장 단독 출마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이 24대 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했다.

중기중앙회는 7일 "김 회장이 단독 출마했으며 오는 28일 열리는 총회에서 선거인 과반수 참석,투표자 과반수 득표로 차기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거운동기간은 8일부터 28일까지다.

김 회장이 당선되면 2015년까지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중앙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가 출마한 것은 2000년 회장선거 당시 김영수 회장이 입후보한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