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털털한 캐주얼 '공항패션'…180도 다른 모습 '눈길'

영화 '만추'의 여주인공 탕웨이가 털털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탕웨이는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4개월 여만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탕웨이는 여성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자태의 과거 이미지와는 달리 블랙 컬러 페도라와 선글라스를 착용,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블루와 네이비 조화된 카디건과 블랙 스키니진을 입었으며 롱부츠를 신는 등 털털한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하며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탕웨이는 9일 현빈과 패션화보를 촬영한 후 10일 '만추'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