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나흘만에 상승…1108.9원

원달러 환율이 나흘만에 상승반전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20원(0.38%) 오른 1108.9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장중 한때 1102원까지 떨어졌지만 외환 당국의 환율 개입에 대한 경계와 역외 매수세로 오후들어 1109원까지 뛰었다.

현재 3시4분 유로달러 환율은 1.3644달러, 엔달러 환율은 82.40엔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