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쏟아져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윤정 기자]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유통가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인터파크(이기형 대표)는 발렌타인데이과 졸업, 취업 등이 몰리는 2월을 맞이해 ‘2월愛 인터파크가 쏜다’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중복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초콜릿 경품은 덤이다.세 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터파크 아이디로 접속하는 총 1만명에게 4종 할인쿠폰과 함께 도브 초콜릿(1만명), 니베아 선물세트(600명) 등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매일 1만명, 총 22만명에게 1000원 중복할인쿠폰이 제공된다.

G마켓은 공식모델인 G드래곤과 함께 고객초청 `atG CLUB 파티'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열리는 이 행사는 G마켓 검색창에 `엣지파티'를 입력,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파티에 참석 해야하는 이유를 남기면 함께할 수 있다. 홈메이드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마법에 걸린 사랑'을 콘셉트를 내세웠다.

`2011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케이크 7종'을 선보이며, 11일부터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제품 구매 시 다양한 경품 및 뚜레쥬르의 광고 모델인 원빈의 사진이 담긴 한정판 엽서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페 투썸플레이스도 `템테이션'을 주제로 한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 7종'과 `생초콜릿 세트'를 선보인다. 8일부터 14일까지 2만5000원 이상의 발렌타인데이 관련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윤정 기자(yoonjung@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