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텍, M&A 효과 본격화 전망에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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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전문기업 오텍이 지난해 말 인수한 캐리어를 통해 올해 큰 폭의 실적 증가세를 보일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오텍은 전날보다 295원(6.41%) 오른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캐리어의 올해 순이익이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이 회사 지분 약 80%를 보유한 오텍의 지분법 이익으로 160억원 가량이 잡힐 것으로 추정했다.
이 경우 오텍의 올해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535%에 급증한 127억원에 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3.5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게 이 증권사의 평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오텍은 전날보다 295원(6.41%) 오른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캐리어의 올해 순이익이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이 회사 지분 약 80%를 보유한 오텍의 지분법 이익으로 160억원 가량이 잡힐 것으로 추정했다.
이 경우 오텍의 올해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535%에 급증한 127억원에 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3.5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게 이 증권사의 평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