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유노윤호는 깔창애용가" 폭로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깔창애용가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자신의 키가 185cm라고 말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나는 최강창민 보다 2.2cm 작다. 최강창민이 워낙 훤칠하고 잘 생겨서 옆에 있으면 부담스럽다"라고 털어놨다.

출연자들의 야유에 그는 "그래서 항상 조그만 굽을 넣고 다닌다"라고 깔창 착용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깔창이 꽤 두껍다. 항상 공중에 떠다닌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강호동이 "유노윤호가 깔창을 착용할 줄은 몰랐다"라며 놀라워하자 유노윤호는 "최강창민도 가끔 깔창을 착용한다"고 맞대응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외에도 공형진, 김영철, 김효진, 문희준, 숀리, 신주아, 유하나, 이종석, 자니윤, 정주리, 조정린, 홍경민, 민아(걸스데이), 신동·이특·은혁(슈퍼주니어), 김민지(SBS 신입 아나운서) 등이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