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오즐' 하차…영화 촬영 전념


배우 신현준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에서 하차한다.

신현준의 소속사는 8일 오후 "신현준과 정준호가 '오즐'에서 하차해 3월부터 정준호와 동반 캐스팅된 영화 '조지와 봉식이' 촬영에 전념한다"고 밝혔다.신현준은 영화 촬영 전 휴식을 취한 후 3월 초 대학 강단에 서 후진 양성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우리이웃의 범죄'의 홍보 활동을 한다.

인덕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교수로 재임중인 신현준은 새학기 시작과 함께 강단에도 설 예정이다.

한편,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지속되는 시청률 고전에 '뜨거운 형제들'과 '오늘을 즐겨라'를 폐지한 후 후속으로 '신입사원'을 선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