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30선 후퇴…옵션만기 영향은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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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만기를 맞은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하락세를 보이며 2040선을 밑돌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7.88포인트 하락한 2037.70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낙폭을 다소 확대하고 있다. 개인은 62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727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소폭 순매수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41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옵션만기 영향은 장초반 크지 않은 모습이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은행업종이 1% 이상 하락하고 있고 건설업종도 부진한 흐름이다. 반면 섬유의복 업종이 지수 대비 탄탄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의료정밀,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지주는 오르고 있고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는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7.88포인트 하락한 2037.70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낙폭을 다소 확대하고 있다. 개인은 62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727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소폭 순매수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41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옵션만기 영향은 장초반 크지 않은 모습이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은행업종이 1% 이상 하락하고 있고 건설업종도 부진한 흐름이다. 반면 섬유의복 업종이 지수 대비 탄탄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의료정밀,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지주는 오르고 있고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는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