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화학ㆍ선진, 유가증권 재상장

미원화학과 선진이 이번 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원상사에서 인적분할된 미원화학은 계면활성제와 황산 등을 주로 생산하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15일 다시 상장된다. 옛 미원상사 주식 1주는 존속회사 미원상사 0.65주,미원화학 0.35주로 각각 나뉜다. 오는 16일 재상장되는 선진은 옛 선진에서 배합사료 · 식육제품 부문이 인적분할된 회사다. 존속회사인 선진홀딩스와 선진은 각각 0.63 대 0.37 비율로 나눠졌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