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현빈-하지원, 커플 예견된 사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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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특별기획 ‘시크릿가든’에서 현빈과 하지원이 하늘이 정해준 커플임을 예견하는 사진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2월 초 SBS공식트위터인 @SBSNOW에서 목동CGV내 설치된 현빈과 하지원이 나란히 있는 핸드프린팅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도 나란히 있는 둘의 모습이 눈썰미 좋은 네티즌들에게 발견되면서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 것. 2009년부터 9월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주최로 실시된 이 캠페인은 건강한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매너있게 영화를 즐길 것을 권장해왔다. 당시 안성기와 박중훈 공동위원장과 함께 김주혁, 김태희, 김하늘, 송강호, 신민아, 엄정화, 장동건, 정우성, 하지원, 현빈 등 10명의 스타 서포터즈가 참여해 관련 포스터와 CF를 촬영하며 캠페인을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었고, 덕분에 뜨거운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공개된 두 종류의 포스터에서 현빈과 하지원은 오른쪽 끝에 나란히 자리했다. 그중 한 사진에서는 굿다운로더 인형을 들고는, 그리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포즈를 취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둘이 깨알같은 인연이 많다. 정말 놀랍다”“핸드프린팅에 이어 다시 한 번 두 배우의 독특한 인연을 새삼 알게 되었다”“주원이 ‘얼떨떨하고 신기한 길라임’이라고 할 만하다 우리도 둘이 드라마전에 같이 있었던 모습에 신기하기만 하다”“정말 볼수록 어메이징한 커플이 바로 현빈, 하지원 똘탱커플”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