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강동호, 훈남 외모-안정된 연기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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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소지섭' 강동호가 첫 주연 드라마에서 훈남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새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에서 낙천적인 성격의 사법고시생 강대범 역할을 맡은 강동호는 신인답지 않은 개성넘치는 연기로 차세대 훈남 탄생을 예고했다.특히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강대범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며 187cm의 큰 키와 해맑은 미소를 드러내 여심을 흔들었다.
13일 방송에서는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변심한 연인 승재(정태우 분)에게 배신당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황금란(이유리 분)을 다독이는 배려 깊고 따뜻한 대범의 모습이 그려져 극중 커플탄생을 예감케 했다.
방송후 드라마 게시판에는 "뮤지컬 스타 강동호를 드라마에서 보게 돼 기쁘다", "반짝반짝 빛나는 훈남의 탄생이다", "황금란과의 러브라인이 기대된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가 시선을 끌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다.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2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은 수도권 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한편, 강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그리스', '쓰릴미', '뷰티풀게임', '드라큘라' 등 10여편의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검증받은 실력파 뮤지컬 스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