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집권 3년 전문가 평가] (2) 일자리·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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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5년 임기 동안 매년 60만개씩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지난 3년간 새로 생긴 일자리는 40만개를 밑돌았다. 청년실업자 수는 오히려 늘었고 물가 상승으로 서민 생활고도 가중됐다. 반면 금융소외자 신용 회복과 대 · 중소기업 상생 노력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