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서비스평가 6년 연속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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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세계 공항 서비스평가(ASQ)에서 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세계 1위 '최우수공항'으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은 '아시아 · 태평양 최고 공항'과 '중대형 공항 최고 공항'상도 함께 받았다. 종합부문 2위는 싱가포르(창이), 3위는 홍콩(첵랍콕)이 각각 차지했다.
인천공항은 출입국 수속이 국제 기준(출국 60분,입국 45분)보다 훨씬 빠른 16분과 12분 만에 가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최첨단 시설을 기반으로 이용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도록 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공항은 세계 1700여개 공항의 협의체인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서비스에 대한 이용객 설문 등 34개 분야를 평가해 결정한다. 김포공항도 세계 중급 공항 규모(여객 기준 1500만~2500만명) 23개 공항 중 1위를,세계 공항 종합순위 6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인천공항은 출입국 수속이 국제 기준(출국 60분,입국 45분)보다 훨씬 빠른 16분과 12분 만에 가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최첨단 시설을 기반으로 이용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도록 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공항은 세계 1700여개 공항의 협의체인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서비스에 대한 이용객 설문 등 34개 분야를 평가해 결정한다. 김포공항도 세계 중급 공항 규모(여객 기준 1500만~2500만명) 23개 공항 중 1위를,세계 공항 종합순위 6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