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박근혜株, 사흘째 ↑…나홀로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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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가운데, '박근혜 테마주'만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41분 현재 자연과환경과 뉴보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각각 825원과 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상한가다.이 같은 급등세는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10일 열린 '세계물포럼 한국 유치 및 먹는물 관리법 선진화 방안 세미나'에서 물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수처리업체 젠트로도 13.42% 치솟고 있으며, 박 전 대표의 저출산대책 수혜주로 꼽히는 아가방컴퍼니도 7.76% 급등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5일 오전 9시41분 현재 자연과환경과 뉴보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각각 825원과 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상한가다.이 같은 급등세는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10일 열린 '세계물포럼 한국 유치 및 먹는물 관리법 선진화 방안 세미나'에서 물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수처리업체 젠트로도 13.42% 치솟고 있으며, 박 전 대표의 저출산대책 수혜주로 꼽히는 아가방컴퍼니도 7.76% 급등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