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태권도 ‘태글리쉬’ 지도사 자격연수 실시


[한경닷컴 키즈맘뉴스=김윤정 기자] ‘샤우팅 영어 태권도’ 태글리쉬 지도사 자격 연수가 3월 5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올해들어 처음으로 실시된다. 작년까지 총 열번의 자격연수가 실시되었고 이번 3월 연수로 열 한번째 연수가 실시되는 셈이다.

태글리쉬 지도사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자격증으로서 이미 380명 가량의 태글리쉬 지도사를 배출하였으며 영어유치원, 놀이학교, 어린이집, 영어학원 유치원반, 청소년수련관,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여름/겨울 영어캠프, 태글리쉬 가맹도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작년부터 유치원등에서의 태글리쉬 정규 과목 채택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태글리쉬 지도가 가능한 선생님이 부족한 실정이며 태글리쉬 가맹점 창업을 위해서는 필수 취득 자격증이다.

금번에 실시되는 태글리쉬 3급 지도사 연수에서는 체육교육과 영어교육이 접목되어진 영어체육 ‘짐글리쉬’, 태권도로 배우는 영어회화 ‘태글리쉬’, 도장 활성화 마케팅 전략, 미국식 영어태권도 & 태글리쉬 등 효과적인 영어와태권도 동시 교육 방법들 뿐만 아니라 체육도장 마케팅 전략및 미국 태권도 교육에 관한 특별 강좌가 자격 연수시 선보일 것이다.

특히 이번 태글리쉬 강사 연수 교육을 맡은 교수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태글리쉬 이론 부분은 영어 동시통역사 출신인 김성훈 강사, 도장 활성화 마케팅 전략과 영어체육 짐글리쉬는 김현우 강사, 미국에서 9년간 태권도 사범 경험자인 정선희 강사는 태글리쉬 실기수업, 태권도를 포함한 종합 무술 25단 경력의 캐나다인 Guy Edward Larke 강사는 잉글리쉬 품새, 충남 지역 전담 송 탁 강사는 실제 현장에서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태글리쉬 실전 교육을 맡게된다. 태글리쉬가 태권도 교육의 일환이면서 동시에 영어교육 방법의 탁월한 효과와 재미있고 신나게 영어몰입식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태권도 교육자뿐만 아니라, 합기도 , 검도등 기타 체육 관련 전공 및 지도자 부터 초중등 영어,체육 선생님들 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영어말하기 교육의 강화로 불황과 취업난을 동시에 타개할 수 있는 필수 취득 자격증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수 신청은 태글리쉬 홈페이지(www.taeglish.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윤정 기자(yoonjung@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