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인재육성 100만명 돌파
입력
수정
[한경속보]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자체 운영중인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연수과정을 수료한 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는 중소기업 관련 국내 대표연수원으로 손꼽히는 성과”라며 “국내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공개강좌를 운영하는 연수원으로 최다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1982년 개원이래 연평균 3만5000명을 연수한 실적이다.특히 2005년부터 중소기업 현장에 적합한 맞춤연수를 강화해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는 연간 연수인원 7만50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연수원은 중소기업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 R&D, 경영지원 직무와 관련한 연수과정을 연간 450여개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연수’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을 개설하는 ‘맞춤연수’도 실시한다.
송종호 이사장은 “그동안 중소기업인 연수인원 100만명 돌파는 연수기관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인 대표 연수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중진공 관계자는 “이는 중소기업 관련 국내 대표연수원으로 손꼽히는 성과”라며 “국내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공개강좌를 운영하는 연수원으로 최다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1982년 개원이래 연평균 3만5000명을 연수한 실적이다.특히 2005년부터 중소기업 현장에 적합한 맞춤연수를 강화해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는 연간 연수인원 7만50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연수원은 중소기업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 R&D, 경영지원 직무와 관련한 연수과정을 연간 450여개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연수’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을 개설하는 ‘맞춤연수’도 실시한다.
송종호 이사장은 “그동안 중소기업인 연수인원 100만명 돌파는 연수기관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인 대표 연수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