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들, ‘8선 고추장’으로 냉장고추장 시대 연다


CJ제일제당 해찬들이 신제품 ‘8選선 태양초고추장’을 선보였다.

고추장 본연의 맛 품질을 최상의 상태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8選선 태양초고추장’은 제품 생산 후 일주일 가량의 후(後) 숙성 공정을 통해 맛있게 숙성된 맛을 끌어낸 뒤, 냉장유통으로 이 최상의 맛을 계속 유지시킨다. ‘8選선 태양초고추장’은 8가지 엄선된 국산 원재료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프리미엄 고추장으로, 냉장유통을 통해 고추장 본연의 숙성된 맛과 빛깔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8選선 태양초고추장’은 햇고추가루, 햅쌀, 신안천일염, 국산콩메주, 조청, 종국, 쌀발효증류주, 정제수 등 8가지 국내산 원재료만 사용했다. 일반 고추장은 여기에 중국산 고추양념과 쌀가루, 간장원액, 정제염 등이 더 들어가 12가지 정도의 원재료를 사용한다.

8選선 태양초고추장은 원재료 사용가짓수를 줄여 재료 본연의 순수한 맛을 지향했을 뿐 아니라, 햇고추가루와 햅쌀 등 원재료 수준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가격은 기존 프리미엄 고추장인 ‘100% 국산고추장’과 같이 500g에 7150원이다(대형 할인점 기준). 해찬들은 2010년 연간 시장점유율에서 고추장/초고추장/된장/쌈장 전분야에서 모두 연간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해찬들 고추장은 앞으로도 프리미엄 제품 출시와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2011년에는 연간 시장점유율을 5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