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제이에스티나 왕자님 되다


닉쿤이 김연아 주얼리로 잘 알려진 제이에스티나의 광고 모델로 선택됐다.

제이에스티나는 올해 초 세계적 언론 재벌의 상속녀인 리디아 허스트를 메인 모델로 등장시킨데이어 남자모델인 닉쿤을 광고모델로 등장시켰다. 제이에스티나의 송지원 팀장에 따르면, “닉쿤의 이미지가 귀여움과 젠틀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제이에스티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왕자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닉쿤은 촬영 현장에서도 아주 좋은 매너를 보여주어서 진정한 프린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라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공식적으로 광고 비주얼이 공개 되기도 전에 촬영 현장의 이미지 몇 컷이 공개가 되었는데, 그 중 닉쿤이 스팽글로 장식된 검정 백팩을 메고 있는 사진이 특히 큰 이슈가 되며 이미 ‘닉쿤 백팩’이란 애칭까지 생겼다. 뿐만 아니라 출시 일정을 묻는 고객들의 문의 전화에 본사 고객센터가 다른 업무를 보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이에 제이에스티나는 예정되었던 출시 일정을 당겨 18일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닉쿤 백팩으로 불리는 이 가방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함께 할 수 있는 유니섹스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많은 커플들의 선물 구매가 예상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