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몽땅' 카메오 출연…'윤두준 펜팔녀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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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몽땅 내 사랑'에 카메오 출연한다.
각종 예능 프로에서 애교 만점 부산 사투리로 매력을 뽐냈던 리지는 18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64회에 ‘순덕’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리지가 맡은 ‘순덕’역은 두준(윤두준)의 군 복무 시절 펜팔 상대로, 고등학교 졸업을 하자마자 두준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캐릭터.
펜팔 상대였던 순덕이 갑자기 집으로 찾아오자 금지(가인)를 짝사랑하는 두준은 당황하며 순덕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하지만, 순덕은 오히려 두준의 집에 머물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표현한다.
'오렌지 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출연하는 64회는 18일 저녁 7시4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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