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선물은 '아이폰'보다 '갤럭시S'"


입학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 지식검색 포털사이트인 이즈메이커의 '지식로그'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입학 시즌을 맞아 가장 받고 싶은 스마트폰'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이같이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4'는 2%p의 근초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LG전자 '옵티머스 마하'(12%), 팬택 스카이 '베가'(10%), HTC '디자이어HD'(7%)가 뒤를 이었다.

다만 입학선물로 받고 싶은 태블릿PC 1위는 애플의 '아이패드'(39%)가 꼽혔다. 삼성전자 '갤럭시탭'은 37%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엔스퍼트 '아이덴티티 탭'과 '아이스테이션', HP '슬레이트'가 각각 3%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