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요 엄마' 김진우, '따도남' 등극

‘웃어요 엄마’ 김진우가 ‘따도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진우는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신달래(강민경 분)가 짝사랑하는 배연우 기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19일 방송된 31회 분에서 연우(김진우 분)는 신영(윤정희 분)에게 간절한 마음과 애절한 입맞춤을 펼친이후 복지원에 보쌈과 김치를 보내는 신영에게 찾아가 힘든 일손을 거들고 신영의 딸 유라와 놀아주며 자상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극중 배연우는 복지원에 보낼 보쌈과 김치를 준비하는 신영을 찾아가 따뜻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인 연우는 일을 마치고 신영과 공원을 거늘며 "신영씨가 멋지게 정치가로 우뚝 설 때까지, 내가 옆에서 친구가 되어 줄테니까"라며 신영에게 든든한 방패가 되어 주겠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후 배연우는 아픈 어머니를 보러 온 강소에게 시비를 거는 연서에게 “이강소씨 너무 몰아세우지 마. 우리만큼 많이 아파하는데. 그리고 엄마, 오늘처럼 많이 웃은 적 없잖아”라며 오히려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는 강소를 감싸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를 출마선언을 한 신영과 함께 길을 걸으며 어머니의 대한 얘기를 나누며 “엄마가 어떤 모습이든, 많이 웃고 행복했음 좋겠어요”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친구 기자에게 전화해 신영의 인터뷰를 부탁하면서 ‘키다리 아저씨’의 모습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김진우의 몰입연기 최고” "김진우 너무 멋있다.”“앞으로도 좋은모습 기대할께요.” "연우와 신영으로 인해 더욱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