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올해 순익 30% 증가 전망…목표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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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1일 고려아연에 대배 금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40만원에 4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은 설비증설에 따른 매출 증가와 금, 은가격 상승 등으로 올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30% 증가한 6200억원에 이를 실적호전주"라며 "금의 영업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인 가운데 국제 자원업체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이익율이 높은 금과 은의 매출 비중은 작년 33%에서 올해 39%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금, 은, 동, 인듐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과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하반기 완료된 설비보수와 1분기 설비증설, 금·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직전분기보다 40% 증가한 16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은 설비증설에 따른 매출 증가와 금, 은가격 상승 등으로 올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30% 증가한 6200억원에 이를 실적호전주"라며 "금의 영업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인 가운데 국제 자원업체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이익율이 높은 금과 은의 매출 비중은 작년 33%에서 올해 39%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금, 은, 동, 인듐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과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하반기 완료된 설비보수와 1분기 설비증설, 금·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직전분기보다 40% 증가한 16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