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 獨박람회서 1000만弗 수출 계약

주방용품을 만드는 네오플램은 지난 15일 폐막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박람회(암비안테)'에서 10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암비안테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박람회다.

네오플램 관계자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겐조 다카다와의 공동 개발품 및 세라믹 코팅이 된 프라이팬 · 냄비제품,오븐에서 사용 가능한 내열 자기 제품 등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세계 60개국에 주방용품을 수출하고 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