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8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선정
입력
수정
유한킴벌리가 ‘2011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11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한킴벌리가 종합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8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세부항목에서도 사회가치 1위, 고객가치1위, 이미지가치 2위, 직원가치 2위에 올랐다.
업체 관계자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유림 나무심기, 학교 숲 만들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10년 말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생활을 향한 믿음’이라는 비전 2020을 발표하고 기존 제품군에서의 혁신적 신제품 개발과 스킨케어, 육아용품, 시니어케어 등 신규사업 발굴,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11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한킴벌리가 종합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8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세부항목에서도 사회가치 1위, 고객가치1위, 이미지가치 2위, 직원가치 2위에 올랐다.
업체 관계자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유림 나무심기, 학교 숲 만들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10년 말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생활을 향한 믿음’이라는 비전 2020을 발표하고 기존 제품군에서의 혁신적 신제품 개발과 스킨케어, 육아용품, 시니어케어 등 신규사업 발굴,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