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학교성적 58점?…CF서 코믹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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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소지섭이 케이티테크의 스마트폰 테이크 2(TAKE 2, KM-S120) TV광고에서 코믹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이 광고는 '소지섭 학교성적 58점'이라는 문구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소지섭은 스마트폰까지 공부해야 하는 세태에 정면승부라도 하듯이 스마트폰 사용법과 한바탕 사투를 벌인다. 그는 사용법을 찢어서 먹기도 하고 구겨서 버린다. 특히 종이를 뜯어 먹다가 목에 걸리는 코믹 연기는 팬들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케이티테크의 관계자는 "TAKE2가 심플하면서도 스마트하고, 공부가 필요 없는 아주 쉬운 스마트폰이란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 광고를 기획했다"며 "소지섭이 기존의 이미지를 잠시 잊고 열연을 해주어 우리의 의도대로 잘 표현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