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메리츠證 이기훈, 하락장에서 선방…'장비株 매매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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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한 21일 '2011 제16회 삼성PAVV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대부분 부진했다.
이기훈 메리츠종금증권 강서지점 대리가 수익률을 1.73%포인트 끌어올리며 선전했다. 보유 중인 이디와 에어테크노가 각각 3.16%, 1.46% 올라 평가이익이 개선됐다. 반면 이날 신규 매수한 대한해운은 하한가로 마감했다.이 대리는 "에버테크노의 경우 지난해 매출의 증가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여서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디에 대해 "올해 초 정부로부터 실버로봇 개발 관련 국책사업자로 선정돼 로봇산업관련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지점 대리의 수익률도 1.06%포인트 개선됐다. 안 대리는 이날 코데즈컴바인이 상한가를 기록, 평가이익이 137만원 가량 불어나 수익률이 뛰었다. 나머지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모두 뒷걸음질쳤다.
장훈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대리의 수익률은 7.22%포인트 하락하면서 누적수익률 26.33%를 기록, 탈락 규정인 '누적 손실 25% 이상'에 해당돼 대회 첫 탈락자가 됐다.
오기철 교보증권 양평동지점 차장과 변동명 현대증권 고객마케팅부 과장의 수익률도 각각 3.58%포인트, 2.18%포인트 떨어졌다. 오 차장은 동국제강(-3.95%)을 420만원 가량의 손실을 입고 손절매했다.변 과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보유 중인 인텍플러스가 1.92% 떨어져 평가손실이 80만원 가량 발생해 발목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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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기훈 메리츠종금증권 강서지점 대리가 수익률을 1.73%포인트 끌어올리며 선전했다. 보유 중인 이디와 에어테크노가 각각 3.16%, 1.46% 올라 평가이익이 개선됐다. 반면 이날 신규 매수한 대한해운은 하한가로 마감했다.이 대리는 "에버테크노의 경우 지난해 매출의 증가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여서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디에 대해 "올해 초 정부로부터 실버로봇 개발 관련 국책사업자로 선정돼 로봇산업관련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지점 대리의 수익률도 1.06%포인트 개선됐다. 안 대리는 이날 코데즈컴바인이 상한가를 기록, 평가이익이 137만원 가량 불어나 수익률이 뛰었다. 나머지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모두 뒷걸음질쳤다.
장훈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대리의 수익률은 7.22%포인트 하락하면서 누적수익률 26.33%를 기록, 탈락 규정인 '누적 손실 25% 이상'에 해당돼 대회 첫 탈락자가 됐다.
오기철 교보증권 양평동지점 차장과 변동명 현대증권 고객마케팅부 과장의 수익률도 각각 3.58%포인트, 2.18%포인트 떨어졌다. 오 차장은 동국제강(-3.95%)을 420만원 가량의 손실을 입고 손절매했다.변 과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보유 중인 인텍플러스가 1.92% 떨어져 평가손실이 80만원 가량 발생해 발목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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