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대표에 하대중, CJ미디어 대표에 이관훈 씨

[한경속보]CJ그룹은 내달 1일 출범하는 CJ E&M(엔터테인먼트&미디어) 대표이사에 하대중 CJ 대표이사 사장(58),CJ 대표이사엔 이관훈 CJ미디어 대표이사 부사장(56)을 21일 각각 임명했다.

하 사장은 제일제당 멀티미디어(현 CJ엔터테인먼트) 사업부장과 CGV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CJ 대표이사 재임 중 온미디어를 인수하는 등 CJ그룹내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이관훈 대표는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CJ헬로비전 대표,CJ미디어 대표 등을 거쳤다.CJ E&M은 CJ엔터테인먼트와 CJ미디어,온미디어,CJ인터넷,엠넷미디어 등 그룹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관련 6개 계열사 합병,내달 초 설립된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