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류현진과는 친구사이…그가 아깝다” 공식 해명

연기자 홍수아가 최근 불거진 한화 류현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해명 했다.

2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제작발표회에서 홍수아는 “많은 관심 감사하다”면서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인데, 정말 류현진과는 친구사이다”라고 털어놨다.

홍수아는 “정말 친한 사이고, 친구 이상 이하도 아니다”면서 “류현진에게 미안하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류현진이 아깝다”라고 말했다.

홍수아와 한화 류현진 투수는 이날 오전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지난해 12월 류현진의 미니홈피에 둘이 함께 커플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젊은 커플들의 다양한 사랑을 그린 '남자를 믿었네'는 '폭풍의 연인' 후속으로 28일 저녁 8시 15분에 첫방송 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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