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대림대학 산학협력단, 글로벌 스탠더드 인재 양성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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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학은 높은 취업률과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추진 대학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문화관광체육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의 정부부처로부터 대학평가종합우수대학,특성화교육우수대학,우수주문식교육대학,우수자연계연구소대학,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산학연공동기술개발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현장밀착형 산학협력 교육을 실시하는 대림대학은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주문식교육을 체계화했다.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DACUM(Develop A CurriculUM' 제도를 확대 운영해 전 학과의 교육과정을 산업수요 중심의 실무 교육 체제로 탈바꿈시켰다. 졸업 예정자가 산업체 인턴십 이수 후 해당 기업에 전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정규직 전제 산업체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2009~2010년 275개 기업에 369명을 취업시켰다. 또 교수 1인이 5기업 이상의 가족 회사를 집중 관리하는 '대림 가족회사' 제도를 운영,학교와 산업체의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산업계의 현장 직무를 대학교육에 반영해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글로벌 스탠더드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선발해 해외 취업으로 연계해주는 G-CWT 프로그램을 운영,18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영어 일어 중국어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교내에는 잉글리시 존도 운영되고 있다. 6개월에서 1년 과정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재학생의 해외 기업 인턴십 및 취업 연계를 촉진하고 있다. 해외 단기 연수와 해외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0년 170여명의 재학생이 해외 연수 및 현장체험을 했다.
이승 산학협력단장은 "향후 대림대학은 '글로벌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3년 이내에 재학생의 5% 이상이 해외 주문식 교육을 통해 해외로 취업하고 재학생의 5% 이상이 외국 국적 학생이 되는 대림대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지역 경제와 산업,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이어주는 인재육성의 장으로 성공적인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며,산업과 수요자 간의 시선일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대림대학은 높은 취업률과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추진 대학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문화관광체육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의 정부부처로부터 대학평가종합우수대학,특성화교육우수대학,우수주문식교육대학,우수자연계연구소대학,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산학연공동기술개발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현장밀착형 산학협력 교육을 실시하는 대림대학은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주문식교육을 체계화했다.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DACUM(Develop A CurriculUM' 제도를 확대 운영해 전 학과의 교육과정을 산업수요 중심의 실무 교육 체제로 탈바꿈시켰다. 졸업 예정자가 산업체 인턴십 이수 후 해당 기업에 전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정규직 전제 산업체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2009~2010년 275개 기업에 369명을 취업시켰다. 또 교수 1인이 5기업 이상의 가족 회사를 집중 관리하는 '대림 가족회사' 제도를 운영,학교와 산업체의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산업계의 현장 직무를 대학교육에 반영해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글로벌 스탠더드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선발해 해외 취업으로 연계해주는 G-CWT 프로그램을 운영,18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영어 일어 중국어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교내에는 잉글리시 존도 운영되고 있다. 6개월에서 1년 과정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재학생의 해외 기업 인턴십 및 취업 연계를 촉진하고 있다. 해외 단기 연수와 해외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0년 170여명의 재학생이 해외 연수 및 현장체험을 했다.
이승 산학협력단장은 "향후 대림대학은 '글로벌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3년 이내에 재학생의 5% 이상이 해외 주문식 교육을 통해 해외로 취업하고 재학생의 5% 이상이 외국 국적 학생이 되는 대림대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지역 경제와 산업,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이어주는 인재육성의 장으로 성공적인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며,산업과 수요자 간의 시선일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