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투심 악화에 낙폭 확대…120일 이평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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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어 120일 이동평균선(1952)선 지지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후 2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6.16포인트(0.82%) 내린 1953.76을 기록 중이다.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과 개인 기관 모두 '팔자'를 외치고 있어 지수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외국인은 1238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를 외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 387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68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장중 상승세를 보였던 건설주도 1%대 하락세로 돌아섰고기계 운송장비 운수창고 업종 등이 1~2% 가량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은행업종은 낙폭 과대 인식에 3%대 급등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23일 오후 2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6.16포인트(0.82%) 내린 1953.76을 기록 중이다.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과 개인 기관 모두 '팔자'를 외치고 있어 지수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외국인은 1238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를 외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 387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68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장중 상승세를 보였던 건설주도 1%대 하락세로 돌아섰고기계 운송장비 운수창고 업종 등이 1~2% 가량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은행업종은 낙폭 과대 인식에 3%대 급등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